[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첼시가 본격적인 빅터 오시멘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알려진대로 첼시는 올 시즌 확실한 스트라이커 부재로 고생 중이다. 로멜루 루카쿠를 인터밀란으로 보낸 뒤, 피에르 에밀 오바메양을 데려왔지만, 전력에서 이탈한지 오래다. 카이 하베르츠가 제로톱으로 활약 중이지만, 아쉬운게 사실이다. 다음 시즌 반등을 노리는 첼시의 최우선 과제는 두자릿수 득점을 책임질 수 있는 에이스 스트라이커의 영입이다.
첼시가 원하는건 오시멘이다. 오시멘은 현존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다. 올 시즌 세리에A 득점 선두를 질주 중이다. 속도, 개인기, 마무리 능력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다. 멘탈까지 좋다. 오시멘의 활약을 앞세운 나폴리는 리그 우승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오시멘은 첼시 뿐만 아니라, 맨유, 파리생제르맹 등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첼시는 오시멘 영입을 위해 선수 카드를 꺼냈다. 19일(한국시각) 칼치오메르카토는 '첼시가 나폴리에 현금+크리스천 풀리식을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풀리식은 첼시 주전자리에서 밀렸다. 잦은 부상이 원인이다. 재능만큼은 특별하지만, 계속된 부상으로 제 기량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첼시는 풀리식이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구미를 자극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오시멘의 시장 가치는 1억5000만유로가 넘는다. 풀리식을 제공한다면 1억유로 이상을 제시해야 한다. 첼시 입장에서 그리 부담가는 액수는 아니지만, 현재 경쟁 구도, 그리고 거상 나폴리의 수완을 감안한다면, 분명 풀리식 카드는 인상적이지 않는게 팩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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