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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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타자 겸 중견수 김현준이 골절상으로 이탈했다.
김현준은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시범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 과정에서 오른쪽 손목에 통증을 느껴 3회초 수비 때 이성규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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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측은 "우측 손목 통증으로 보호 차 교체됐다. 특이 소견은 없어 아이싱 치료중"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병원 정밀 검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20일 삼성 관계자는 "SM 영상의학과 진단 결과 우측 손목 외측 유구골 골절 소견이 나왔다. 복귀까지 3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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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센터라인의 공-수 핵으로 꼽히던 3년차 외야수. 시즌을 앞두고 치명적 공백이 시름을 더하고 있따.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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