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디바로 승승장구 할수 있는 비결을 전했다.
옥주현은 18일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요즘 뮤지컬 '베토벤'과 '레드북' 2작품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앵커는 "캐릭터가 다르면 음역대가 다를텐데 성대에 무리되지 않느냐?"고 물었고, 옥주현은 "무리보다는 쓰는 색깔이 다르다. '베토벤'에서는 두성을 많이 쓰고 '레드북'에서는 걸그룹 때 쓰던 목소리를 쓴다. 목소리를 다른 악기를 다루듯 다른 면적과 스킬로 바꿔가면서 쓴다"고 말했다.
그녀는 "내가 버는 돈과 시간의 8할은 목 관리에 쓴다"며 "시간이 흐르면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정점에 왔을 ?? 내 목소리와 테크닉이 따라와 주지 않는 것 만큼 두려움은 없다. 목 관리를 충분히 잘 해서 오랫동안 공연하고싶다"고 이유를 밝혔다.
'레드북'에 대한 설명으로 "여성이 직업이라는 것을 갖는 것이 어려운 시기의 여성에 대한 이야기로 자신을 사랑해야 당당할수 있다는 메세지를 주는 작품"이라며 "나와 많이 닮아있는 캐릭터"라고 비교했다.
2005년부터 필모그래피 작품이 끊이지 않는 쉬지 않는 배우의 원동력은 뭘까?
옥주현은 "저도 쉼이라는 시간을 중간중간 갖고 있다. 운이 좋게도 제가 한 많은 작품들이 다 흥행작이어서 활동하는 모습을 많이 기억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자기 관리 끝판왕 옥주현이 남긴 명언도 많다. '먹어봤자 내가 아는 그맛이다' '귀찮은건 좋은 것이다 편안한 것은 나쁜 것이다'라는 어록도 있다.
옥주현은 새로운 어록으로 "변하고 싶으면 밥먹듯이 해. 정말 빨리 변하고 싶으면 숨쉬듯 해"라는 말을 남겼다. 그녀는 "사실 좋은 자세만 가져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하루종일 구부정하게 앉아있다가 PT 받고 마사지 받는다고 10만원 쓰면 돈만 날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수 컴백 계획에 대해서는 "마음으로 여러번 했었다가 물리적인 시간 ??문에 포기했었다. 싱글로 하나씩 내면 좋겠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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