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박성웅이 영화 '웅남이'에서 배우 최민수, 이이경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박성웅은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민수 형과 이경이 캐스팅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두 사람이 작품에 굉장히 큰 힘이 되어줬다"라고 했다.
박성웅은 '웅남이'에서 절친 호흡을 뽐낸 후배 이이경에 대해 "이경이가 요즘 되게 핫해지지 않았나. (이경이는) 데뷔하기 전부터 저랑 가깝게 지냈던 친한 동생이다. 4년 전에 '으라차차 와이키키' 1부 카메오로 호흡 맞췄던 적도 있었다. 이경이가 이번 영화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고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최민수와 호흡을 맞춘 소감도 털어놨다. 박성웅은 최근 진행된 '웅남이' 언론 시사회에서 "최민수 형님은 순수한데 재미없다"고 해 현장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민수 형은 정말 순수하시다. 촬영을 너무 잘하고 계시길래 뒤를 봤더니, 형수님이 응원 차 와 계셨다. 너무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길래, 박성광 감독도 '형수님 어디 가시지 말고 옆에 앉아 계셔 달라'고 부탁했다. 예전에 드라마 '태왕사신기' 촬영 할 때도 엄청 천진난만 하시고 저한테 잘해주셨다"고 떠올렸다.
한편 '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하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이다. 오는 22일 개봉.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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