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투수는 호투하고, 타선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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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20일 대전 SSG 랜더스전에서 10대1 대승을 거뒀다. 7번의 시범경기에서 5승(2패)을 거뒀다. 계속해서 좋은 흐름을 이었다.
외국인 투수 버치 스미스가 선발등판해, 4⅓이닝 무실점 호투를 했다. 볼넷 2개, 안타 1개를 내줬는데, 주자 3명 모두 2루를 밟지 못했다. 지난 14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4이닝 1실점을 기록했는데, 더 안정된 투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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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스미스가 지난 번 어려움을 극복하고, 무실점으로서 경기를 잘 이끌었다. 스미스의 호투 덕분에 불펜투수들이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5번-3루수로 나선 노시환은 3회 SSG 선발 커크 맥카티를 상대로 1점 홈런을 때렸다. 시범경기 2호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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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도 착실하게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4사구 10개를 골랐고, 10안타를 집중시켜 다득점에 성공했다.
수베로 감독은 "4사구 10개를 얻은 두 번째 경기였다. 타자들이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게 느껴진다"고 했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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