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 '아오지 세치혀' 최금영과 게이 크리에이터 김똘똘의 뒤집어지는 썰 배틀이 시작됐다.
21일 방송에서
선공에 나선 '무지개 세치혀' 김똘똘은 강제 커밍아웃 당한썰과 함께 게이 크리에이터와 기독교 집안 장남으로 이중생활을 했던 과거 시절을 오픈했다. 이어서 1004번호로 남자를 좋아하는 게이라는 말과 함께 충격적인 장문의 내용이 담긴 문자를 받았다며 고백했다. 그는 친구와 함께 대리점에 가서 강제 아웃팅시킨 1004의 정체를 알게 되었고 어이가 없었다며 강제 아웃팅을 시킨 사람의 정체에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아오지 세치혀'가 눈물을 머금으며 버려진 사람들의 이야기와 아오지의 상상할 수 없는 진실을 전하며 모두를 충격의 도가니로 빠트렸다. '아오지 세치혀' 최금영은 한 끼라도 먹는 게 소원이었던 아오지 사람들의 사연을 풀었다. 이어 그는 굉장히 비극적인 현장을 목격했다. 친구 영희의 어머니가 죽을 것 같다는 소식에 '아오지 세치혀' 최금영은 국수죽을 가지고 가 그의 어머니 입에 넣어드리려는데 돌아가시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다음에 상상이 안 가는 일이 일어났다며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몰입 최고조 순간 절단신공에 썰피플을 애타게 했다.
두세치혀의 매운 혀배틀의 결과는 71 대 29로 '아오지 세치혀'가 우승했고 그는 이어서 후일담을 공개했다. 영희의 어머니가 죽는 순간 영희의 아버지는 반쯤 정신이 나간 상태로 국수죽을 허겁지겁 먹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고백했다. 금실 좋았던 부부도 극한의 배고픔에서는 그런 감정들조차도 없어진다며 이야기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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