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광주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시범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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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와 SSG는 23일 오후 1시부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BO리그 시범경기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날(22일) 밤 늦게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챔피언스필드에는 내야 전체를 덮는 대형 방수포가 미리 깔려있었다. 그러나 빗줄기가 23일 오전까지 이어졌다. 홈팀인 KIA 선수들은 적은 양의 비를 맞으며 실내 훈련 위주로 진행했고, 야외에서는 가볍게 캐치볼로 몸만 풀었다. 원정이 이어지고 있는 SSG도 야구장에 일찍 도착해 훈련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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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비가 이날 오후 늦게까지 예고돼있고, 시범경기인만큼 경기를 강행할 특별한 이유가 없기 때문에 부상 방지 차원 그리고 그라운드 사정과 일기 예보 등 여러 요인으로 취소가 결정됐다.
두 팀은 이튿날인 24일 광주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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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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