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어마어마한 금액의 건강보험료를 공개했다.
26일 김구라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 '[채태인AS특집] 내가 벌었는데 세금 왜 내?! 국세청 출신 세무사 犬빡친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데이트했다.
영상에서 김구라는 야구선수 출신 채태인과 이대형이 게스트로 등장해 세무사와 세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채태인은 구라철에서 "90억을 벌면 세금이 반이다. 내가 벌었는데 세금을 왜 내냐"라는 발언으로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김구라는 "세금과 관련해 욕을 바가지로 먹고 공격을 받았던. 세금과 관련해서 무지해서 그렇다"라며 채태인을 소개했다.
세무사와 얘기를 나누던 중 채태인은 "제 얘기도 아니었다. 근데 제가 이상한 사람이다. 또 제가 90억을 벌지도 않았다. 전 세금을 잘 내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국세청 출신 40년 경력 베테랑 세무사 안수남 대표이사와 토크를 이어가던 중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저 의료보험을 한 440만원 정도 냅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 발언에 세무사도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고, 채태인은 "재산이 많으신 거 아니에요 그러면?"이라고 물었다.
또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월급 1억1000만원 넘는 직장인들 3326명…건보료만 400만원'이라는 내용이 담긴 기사를 보여줬다.
이에 김구라는 "옛날에는 제가 생활보호대상자여서 의료보험을 안 냈다. 근데 제가 이제 세금을 많이 내고 그러면서 의료 보험을 내기 시작하는데 막 상상할 수 없는 금액을 내더라. 어쩔 수 없다. 이건 내야한다. 나 아프지도 않다. 난 병원도 안 간다. 근데도 매달 440만원 씩 낸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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