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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새로운 외국인 투수 메디나가 더그아웃 분위기를 살리고 있다.
올 시즌 KIA 타이거즈에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가 벌써부터 동료들과 많이 친해졌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장난도 치며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팀 분위기를 살리고 있다.
메디나는 150km가 넘는 빠른 볼을 던지는 우완 강속구 투수다. 투심 패스트볼과 커터를 주무기로 한다. 강속구를 바탕으로 탈삼진 능력도 뛰어나다. 하지만, KBO리그 스트라이크존에 아직 적응하지 못한 듯 제구에는 기복이 있다.
올 시즌 KIA에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투수 앤더슨과 메디나는 지난해 놀린, 파노니 보다 더 나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KIA가 올 시즌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두 외인 투수의 활약이 꼭 필요하다.
메디나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이다. 레게머리를 하고 개성을 뽐내고 있다. 더그아웃에서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벌써부터 동료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정해영과 장난을 치며 절대 지지 않는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전상현이 조용히 끌고 가서 교육 좀 시키라고 말하자 정해영에 끌려가며 카메라를 바라보며 신고정신을 발휘하기도 했다.
일단 팀 분위기는 좋다. 팀에 잘 적응해가고 있는 메디나다. 시범경기일 뿐이지만 메디나는 시범경기에서 2패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3경기에 출전하며 한국 야구에 잘 적응해가고 있다. 경기가 계속될수록 이닝 수도 늘려가고 있다.
팀에 잘 적응해가고 있는 메디나가 이제 야구만 잘 하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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