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번에도 조세 무리뉴 감독이 옳았던 모습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마저 토트넘과 결별했다.
토트넘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콘테 감독과 상호 합의로 결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시즌을 치르기로 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콘테 감독은 임기 내내 좌절을 겪었다.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이 떠났을 때와 비교해 더 나아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콘테 감독은 지난 2021년 11월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불과 5개월 만에 '매직'을 완성했다. 토트넘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를 기록하며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 복귀했다.
데일리메일은 '불과 10개월 전이었다. 환희의 순간은 기억에서 사라진 지 오래다. 당시 토트넘은 4위를 기록했고, 손흥민은 득점왕을 차지했다. 콘테 감독은 리그 8위로 추락했던 팀을 부활 시키는 기적을 일으켰다. 하지만 토트넘은 최근 5경기에서 단 1승에 그쳤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등에서 탈락했다. 토트넘은 지난 몇 주 동안 연이은 부상으로 시간을 낭비했다. 콘테 감독에게 가장 큰 충격은 친한 사람 일부가 세상을 떠난 것이다. 콘테 자신도 건강에 대한 두려움이 나타났다'고 했다.
이 매체는 '콘테 감독의 퇴장은 토트넘이 무리뉴 감독을 고용하고 해고했을 때보다 더 나아가지 못한 것이다. 현대의 위대한 감독 중 두 명이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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