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순형)이 4월 1일 자로 일산백병원 원장에 호흡기내과 이성순 교수를, 진료부원장에 마취통증의학과 최원주 교수를 각각 연임 발령했다.
신임 연구부원장에는 신경과 홍근식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5년 3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이성순 원장은 호흡기내과 전문의로 199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울산대 대학원에서 의학석사를 받았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전임의 과정을 마쳤으며, 2001년 일산백병원에 부임 후 임상교육연구 부학장, 기획실장, 진료부원장 등 병원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2019부터 4년간 일산백병원을 이끌고 있는 이성순 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우수기관 선정 ▲산재보험 우수 기관 선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위암·유방암·대장암·폐암 적정성 1등급 평가 등을 통해, 의료서비스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원내 감염예방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시스템 등을 구축, 위기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환자경험향상위원회'를 발족해 환자중심 의료문화를 이끌고 있다.
또 이성순 원장은 작년 2월부터 시작한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100병상 확대(총 740병상) ▲중증환자 치료센터 확대 ▲로봇·하이브리드 수술실 구축 ▲내시경실·투석실 확장 ▲외래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경기 서북부 최고의 병원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임한 최원주 부원장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 한림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림대 강동성심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1999년 일산백병원 개원 멤버로 부임한 최원주 교수는 일산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책임교수, 기획실장을 역임했다. 이성순 원장과 함께 2019년부터 진료부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에 새로 임명된 일산백병원 홍근식 연구부원장은 신경과 전문의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과정을 마쳤다.
서울대병원에서 전공의, 전임의 수료 후 일산백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뇌졸중학회 홍보이사, 학술이사, 진료지침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세계뇌졸중학회 지역대표 이사, 대한뇌졸중학회 국제이사와 국제학술지 뇌졸중저널(Journal of Stroke: impact factor 8.632) 부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순형 인제학원 이사장은 27일 인제학원 대회의실에서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과 최원주 진료부원장, 홍근식 연구부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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