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장우가 백종원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의 제작발표회가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백종원, 이장우, 권유리(소녀시대 유리), 존박, 뱀뱀, 이우형 PD가 참석했다.
이장우는 "저는 제가 음식을 처음 접하고 모든 시초가 백종원 선생님 때문이었다. 음식을 쉽게 할 수 있게 알려주시고, 진짜 '찐'으로 한식을 편하게 할 수 있게 해주는 분이라 저도 이런 기회로 올지 몰랐고, 너무 함께하고 싶었다. 저는 이렇게까지 열심히 사시는 분인지 몰랐다. 너무 힘들게 사시고 너무 바쁘게 움직이신다. 이 정도 재력이면 쉬셔도 되는데. 저와 스무 살 차이가 나시는데 '이런 분들이 우리나라를 일궜구나' 생각이 들어서 쉬면 안되겠다 생각했다. 50년, 100년 우리가 도전하고 이런 모습을 보여줘야 한식을 스시처럼 세계에 알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제가 잘 돼서 또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뿌듯하더라. 말끝마다 저한테 배웠다는데 너무 잘하니 뿌듯했다. 나폴리에는 초밥 집이 많다. 줄을 서는데 너무 부럽더라. 거기에서 어떻게 하든 이겨보자는 것보다는 '줄을 서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는데 제작진이 숙소에 칠판을 갖다 놓고 초밥집, 피자집과 매출 비교를 하더라. 그래프를 그려두는데 이를 악물고 '근처라도 가보자'고 했는데 기적은 이뤄지더라. 저도 욕만 하는 게 아니라 흔들리는데, 그때마다 장우가 '선생님 창업 글을 여러 번 봤어요'하면서 부추기니까 제가 흔들릴 수 없잖나. 아이디어도 찾고 정신적으로도 도움을 받았다. 유리도 음식으로 도움을 줄 줄 알았는데 반전이 있다. 매출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다. 만약에 유리가 안 갔으면 어쩔 뻔 했나 싶었다"고 말했다.
'장사천재 백사장'은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 아프리카와 이탈리아에서 펼쳐지는 두 번의 장사에서 밥장사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아?카에서는 이장우와 뱀뱀이 함께하며 이탈리아에서는 이장우와 존박, 권유리가 직원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장사천재 백사장'은 오는 2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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