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소울메이트'가 베트남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가운데, 원작 감독인 '증국상'의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소울메이트'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이 일어나고 있다. 베트남에서 지난 24일 동시기 개봉한 영화 '소울메이트'가 27일 기준 점유율 31%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23일 개봉한 홍콩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울메이트'를 관람한 홍콩 영화평론가 Harrison은 "시간이 눈 깜짝할 새 흘러갔고 원작에 못지않게 감동적이었다!"라고 전했다. 평론가 James Marsh은 "민용근 감독은 젊은 관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각색하는데 성공했다고 생각한다"등 극찬을 남겼다. 홍콩 현지 관객들은 "원작의 장점은 그대로 이어지면서, 원작을 능가는 부분도 있어 좋았다. '이렇게 좋은 리메이크작도 있구나' 하면서 감탄하게 되는 영화", "2023년 지금까지 본 영화 중 가장 놀라웠다. 두 주인공들의 강력한 연기와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섬세한 부분들이 많은 영화였다", "이 영화에서 가장 뛰어난 점은 두 여주인공의 친구 사이의 감정을 성공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점, 가깝지만 멀리 떨어져 있는 느낌을 미묘하게 잘 그려냈다" 등의 리뷰를 남겼다.
이에 '소울메이트'의 원작 영화인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감독인 증국상의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증국상 감독은 "한국의 방식대로 재해석한 영화를 보는 재미가 있을 것, 아직 영화 안 보신 관객분들이 계시다면 꼭 관람해 주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혜화, 동' 민용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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