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수미가 노 필터 입담 폭격과 파란만장 인생사를 공개해 재미와 감동, 분량 모두 잡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수미, 윤정수, 이지영, 이용주가 출연한 '산전수전! 더 굴르리' 특집으로 꾸며졌다.
연예계 산전수전 끝판왕 김수미는 '라스'에서 다양한 산전수전을 겪었던 자신의 인생사를 풀공개해 관심을 사로잡았다. 연예인으로 데뷔한 계기가 학비 때문이라고 밝힌 그는 80년대 대표 광고퀸으로 등극했으나, 지나친 광고 수에 오히려 경고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수미는 철없는 남편 때문에 속상했다가 자신의 오빠와 딸 결혼식을 챙기는 모습에 감동해 모든 죄를 용서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김수미는 아들과 서효림의 비밀 연애 비하인드를 '라스'에서 공개했다. 그는 "아들이 고백했을 때 안도하면서 머리가 아팠다. 서효림이 실연당했을 당시 새로운 사람으로만 해결된다며 좋은 남자를 사귀라고 조언했는데 그게 내 아들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김수미는 '라스'에서 열린 고민상담소에서 거침없는 노 필터링 인생조언을 날려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윤정수는 최근 김수미의 새로운 양아들(?)로 등극했다고 셀프 소개해 시선을 강탈했다. 김수미의 최애픽으로 자리 잡은 비결을 털어놓은 그는 "(김수미로부터) 결혼과 건강 잘 챙기라는 잔소리를 듣는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이를 듣던 김수미는 "윤정수가 (결혼에 관해) 굉장히 따지는 게 많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정말 좋은 사람 만나야 한다. 70에 결혼하더라도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라고 강조해 폭소케 했다.
이날 '라스'에서는 김수미, 윤정수의 '젠틀맨이다' 스페셜 합동 무대가 공개됐다. 김수미는 자유자재로 리듬을 가지고 놀면서 동시에 '라스' MC들과 게스트들을 향한 프리스타일 가사를 선사하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나나, '강도 침입' 자택 최초 공개…셀프로 완성한 美친 인테리어 -
'70세' 김영란 "술 먹고 새벽에 응급실 실려갔다"…충격 과거 고백 -
머리채 잡힌 블랙핑크…10대 임신 작곡가 "낙태 거부하자 언어폭력, 멤버들이 편 안들어줘"[SC이슈] -
홍상수, 子유모차 밀고 김민희와 커플룩…'주변 의식無' 공원 산책 또 포착 -
박신양 "치의학 전공하는 딸, 화가 된 아빠 이해하지 못했다" -
"서장훈, 말년에 배우자 온다"…최초 공개된 사주 풀이에 '너털 웃음' -
29기 정숙, ♥영철과 결혼 앞두고 눈물 펑펑 "인생에 한번 뿐인데 현타 와" -
박수홍, '절연한 부모' 대신 선우용녀가 '진짜 할머니'…"딸 재이 용돈까지" 뭉클
- 1.'역시 대한민국 캡틴 SON' 손흥민은 다 계획이 있구나...월드컵 때문에 미국행, 멕시코 국대+고지대 동시 경험 가능
- 2.천하의 오타니가 타자를 포기하다니! 첫 등판 땀 닦아내며 161㎞ 4K 무실점, LAD 5인 로테이션 확정
- 3.롯데 타선 핵심, 외국인 타자 레이예스...2G 연속 선발 제외 왜? [부산 현장]
- 4."우리 선발진이 약해보여요?" 천하의 김광현이 5선발 '경쟁'이라니…작년 3위 → 올해는? 사령탑의 한껏 커진 꿈 [인천포커스]
- 5.'한때 韓 최고의 골잡이' 황의조의 포효 '메인장식', '전광석화 침투→등딱→오른발 슛' 전매특허 플레이로 4호골 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