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진행한 '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2022년 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2차)'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난임시술 의료기관의 질 향상 제고와 선택권 보장을 위해 매 3년마다 시행하고 있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크게 시설, 장비, 전문인력 등 3가지 분야별 '인공시술 지정기관'은 총 8개 항목, '인공 및 체외수정시술 지정기관'은 총 18개 항목으로 나눠져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난자채취실, 방진시설 등 진료 시설 ▲세포계수기, 원심분리기, 무균상자 등 각종 장비 ▲전문의 및 전문 간호사, 배아생성인력 등 전문 인력 분야 모든 항목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평가돼 종합적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앞선 2019년 1차 평가에서도 최우수인 1등급을 획득해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가천대 길병원 난임·가임력보존클리닉 전승주 교수(산부인과)는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지역에서 체외수정 및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는 유일한 3차 의료기관으로써 우수한 시설과 장비, 의료진 및 배아연구원으로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며 "인천지역 유일의 대학병원 난임·가임력보존클리닉으로 여러 지역병원들, 다양한 진료과들과의 협진을 통해 가임력을 보존하고 성공적인 임신, 출산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간절한 마음으로 클리닉을 찾는 많은 환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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