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에이스' 케빈 더브라위너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액 연봉자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30일(한국시각) EPL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5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맨시티 듀오 더브라위너와 엘링 홀란이 1-2위를 휩쓸었다.
레퀴프는 더브라위너의 세전 월급이 170만 파운드(약 27억원), 주급이 42만5000파운드(약 7억원)라고 썼다. 홀란은 주급 40만2250파운드(약6억5000만원), 월급 160만 9000파운드(약 26억원)로 뒤를 이었다.
단순 주급, 월급으로만 봤을 때는 더브라위너가 1위지만 보너스 등 모든 옵션을 고려했을 때는 주 86만5000파운드(약 14억원)를 거둬들이는 홀란이 더브라위너보다 더 많은 돈을 버는 것으로 알려졌다.
3위는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 주급 40만2250파운드(약 6억5000만원)를 받고 있다. 공동 4위는 주급 37만3750파운드(약 6억원), 월급 149만5000파운드(약 24억원)의 리버풀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와 맨유 에이스 제이든 산초다.
더브라위너, 홀란, 데헤아, 살라 등이 팀의 핵심 선수로서 '연봉값'을 하고 있는 데 비해 산초는 올시즌 리그 14경기에서 4골1도움에 그쳤고 유로파리그 8경기에서도 1골에 그치며 고전했다. 에릭 텐하흐 감독의 최근 10번 역할에 대한 칭찬과 함께 서서히 폼이 올라오고 있다는 평가지만 마커스 래시포드, 안토니에 비해서는 아직 충분치 않은 상태다.
한편 고액연봉자 5명 중 2명이 맨시티, 2명이 맨유, 1명이 리버풀 출신으로 프리미어리그 선두 아스널 소속 선수는 한 명도 없었다. 물론 19년 만의 우승을 달성할 경우 한껏 상향된 연봉으로 재계약하자는 요구가 빗발칠 것으로 보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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