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골프 유망주 집중 육성을 위해 '2023년 지역 골프 꿈나무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4월부터 전국 5개 에콜리안 골프장에서 진행될 이번 사업은 기존 운영방식을 개선하였다.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단순 골프 체험 기회를 제공했던 방식을 벗어나 올해는 프로골퍼를 희망하는 학생선수를 선정하여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지역별로 대한골프협회·대한체육회 등에 학교 운동부 선수로 등록된 학생선수의 신청을 받아 총 29명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학생선수에게는 매월 4회 이상의 에콜리안 골프장 라운드와 연습장 이용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전문 강사의 레슨 지원을 강화하여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그동안 본 사업의 지원을 통해 5명의 프로선수가 배출되었다. 올해는 학생선수에 대한 집중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진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앞으로 일반 학생들도 골프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골프 대중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공단은 2011년부터 과거 쓰레기 매립장과 폐광이었던 지역을 9홀 규모의 친환경 골프장으로 조성하여 골프 대중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에콜리안 골프장은 광산, 정선, 제천, 영광, 거창에서 운영 중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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