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첼시의 앤서니 배리 코치가 토마스 투헬 감독을 따라 바이에른뮌헨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30일(한국시각), '스카이 독일'은 "바이에른이 배리 코치를 영입하기 위한 협상이 진척됐다. 첼시는 세트피스 스페셜리스트로 잉글랜드 내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배리 코치를 잃고 싶지 않지만, 배리 코치는 독일로 향해 투헬 감독과 재결합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첼시와 투헬 감독은 올시즌 초인 지난해 9월 결별했다. 경질된 투헬 감독은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25일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후임으로 바이에른 지휘봉을 잡았다. '트레블'을 천명한 투헬 감독은 앞으로 운명을 함께할 코치 중 한 명으로 배리 코치를 낙점했고, 곧바로 구단간 협상이 시작됐다.
'스카이 독일'의 보도대로면 배리 코치는 투헬팀에 재합류하는 분위기다. 1986년생, 36세인 배리 코치는 선수 출신으로 2017년 은퇴 후 2020년 첼시에 합류했다. 올해부턴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수석코치를 겸직하고 있다.
투헬 감독은 공교롭게 과거 몸담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다. 내달 2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격돌한다. 25라운드 현재 바이에른이 52점으로 2위, 도르트문트가 53점으로 1위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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