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진짜 글로벌 사랑꾼이다.
가수 겸 DJ 구준엽이 무엇이라고 서희원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길래, 대만기자들이 다 감동해 '흐엉'을 외쳤을까.
최근 대만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구준엽은 그 어떤 멜로 영화보다 더 명대사로, 서희원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얼마전에 어머님이 대만 오셔서 장모님하고 식사도 했다"고 근황을 전한 구준엽은 "최근 기념일에 집에서 샴페인 마시면서 조용히 축하했다. 희원이랑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어서 해외 안가도(좋다)"고 달달 모드를 표현했다.
이어 대만에 오고 1년간 가짜뉴스가 많았는데 마음 상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구준엽은 "나는 거짓 뉴스에서는 별로 흔들리지 않는다. 내가 여태까지 살면서 가장 믿고 있는 게 있는데 진실은 언제나 드러나고 진실은 언제나 이긴다라는 걸 나는 지금껏 그렇게 믿고 살고 있다"고 굳건한 신념을 전했다.
서희원의 심경에 대해선 "많이 기분 안 좋지만 나까지 뭐 이렇게 이래가지고 그 희원이가 더 슬퍼할까봐 나는 좀 옆에서 달래 주는 입장이기도 하고 좀 이렇게 서포트해주고 있다"며 "나는 평생 희원이를 지켜주려고 여기 대만에 왔기 때문에 평생 지켜줄 것을 약속한다"는 말로 대만 기자들까지 감동을 시켰다.
한편 구준엽과 지난해 결혼한 서희원은 최근 전 남편과의 생활비 관련 법적 분쟁에서 승리했다.
28일(현지시각)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전날 타이베이 지방법원 민사법정은 서희원의 전 남편이 서희원을 상대로 제기한 '채무인 이의 소송'을 기각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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