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수원 KT위즈파크를 마지막으로 홈개막전 전구장 매진이 완성됐다.
4월 1일 개막전이 열린 5개 구장이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역대 개막전 2위의 관중을 올렸다.
2023 KBO리그는 1일 잠실(롯데-두산·2만3750석), 고척(한화-키움·1만6000석), 인천(KIA-SSG·2만3000석), 대구(NC-삼성·2만4000석), 수원(LG-KT·1만8700석)에서 개막전이 열렸는데 5개 구장 모두 매진됐다. 이날 총 관숭수는 10만5450명이다. 지난 2019년 3월 23일의 11만4021명에 이언 역대 개막전 관중 2위를 기록했다.
개막전서 한번도 매진을 기록하지 못했던 키움의 고척 스카이돔은 시범경기 1위에 오른 한화의 돌풍이 개막전으로 이어지며 첫 매진을 기록하게 됐다.
역시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인 삼성도 매진 관중 속에서 NC와의 개막전을 치렀다. 특히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시구를 해 더욱 의미있는 개막전이 됐다.
두산 이승엽 신임 감독의 데뷔전인 잠실 롯데전도 인기팀들의 대결 답게 매진을 기록했다.
가장 늦게 매진된 곳은 수원이었다. 창단 10주년 기념일에 공식 개막전을 열게된 KT는 만원 관중속에서 10살 생일 파티를 했다. 지난해까지 2만석이었던 수원 KT위즈파크는 올시즌 팬 편의를 위해 관중석을 줄였는데 KT는 오후 2시55분 1만8700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WBC 부진, 롯데 서준원과 KIA 장정석 단장의 일탈 행위로 인해 개막을 앞두고 안좋은 소식만 가득했던 KBO리그지만 팬들의 사랑속에서 2023시즌을 출발하게 됐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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