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체스터 구단에는 절대 안 판다!
토트넘의 슈퍼스타 해리 케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로는 갈 일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의 철칙이 있다고 한다.
케인은 내년 여름 토트넘과의 계약이 끝난다. 올 여름 그가 토트넘을 떠나 우승 가능한 새 팀으로 갈 지네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맨유가 케인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하지만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케인의 맨유행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레비 회장이 어떤 토트넘 선수도 맨체스터 연고 구단들에게 팔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레비 회장이 지난 2017년 카일 워커를 맨시티에 매각한 걸 지금까지 후회하고 있으며,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다는 맹세까지 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당시 이적료 5000만파운드를 받고 워커를 맨시티로 보냈다. 이후 워커는 맨시티의 핵심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꾸준히 활약중이다. 최근 풍기문란 구설에 오르기는 했지만 말이다.
레비 회장은 케인을 팔아야 하는 상황이 온다고 하더라도, 프리미어리그 클럽보다 해외 구단에 팔겠다는 입장이다. 독일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도 케인을 원하는 팀이다. 최근 토마스 투헬 감독을 영입하며 케인 영입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뮌헨 뿐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도 최근 케인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다만, 케인이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 경신에 대한 의욕을 보이고 있어 그의 해외 이적이 성사될 지는 지켜봐야 한다. 케인은 204골로 역대 1위 앨런 시어러의 260골 기록을 추격중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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