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포체티노는 잊어라!
토트넘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은 새 감독 후보군에서 완전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A매치 휴식기 동안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경질했다. 현재는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일하고 있다.
콘테 감독의 이해할 수 없는 기자회견부터 경질은 당연시 됐고, 새 감독 후보군이 소개됐다. 포체티노 전 감독은 유력 후보로 꼽혔다. 2018~2019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시켰고, 손흥민 등 젊은 선수들을 발굴해내는 등 대단한 업적을 세웠기 때문이다. 선수들도 포체티노 감독의 복귀에 지지 의사를 표시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이 올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토트넘이 포체티노 감독의 동화 같은 복귀는 잊으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과 토트넘은 콘테 감독 경질 후 대화를 나눈 건 사실이지만, 이게 감독직으로 연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복귀에 열린 마음인 걸 밝혔다. 하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이 완전히 새로운 출발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비 회장은 다른 감독 후보와의 대화를 우선시하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에서 5년간 일하며 293경기를 지휘했고 160승 60무 73패라는 좋은 성적을 남겼다. 최근에는 토트넘 뿐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 새 감독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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