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스널이 리즈를 꺾고 맨시티 추격을 뿌리쳤다. 우승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아스널은 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에서 가브리엘 제주스의 멀티골과 벤 화이트, 그라니트 자카의 추가골로 4대1 대승을 따냈다.
이로써 2월 16일 맨시티전(1대3) 마지막 패배 이후 시작된 리그 연승이 7연승으로 늘었다. 23승3무3패 승점 72점을 기록하며 2위 맨시티(64점)와의 승점차를 8점으로 늘렸다.
이날 승리는 직전에 끝난 맨시티-리버풀전에 대한 아스널의 완벽한 응답이다. 맨시티는 리버풀전 홈경기 4대1 대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기세를 탄 아스널은 3월 A매치 휴식기 이후에도 흔들림이 없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에이스' 부카요 사카를 벤치에 앉혀둔 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가브리엘 제주스, 레안드로 트로사르로 스리톱을 꾸렸다.
장기 부상을 털고 이날 선발출전한 브라질 공격수 제주스는 전반 35분 페널티로 선제골을 폭발했다. 지난해 10월1일 토트넘전 이후 반년만에 골맛을 봤다.
아스널은 후반 2분 벤 화이트가 마르티넬리의 크로스를 추가골로 연결했다. 후반 10분엔 제주스가 트로사르의 컷백을 침착한 3번째 골로 만들었다.
스코어를 3-0으로 벌린 아스널은 사카와 조르지뉴를 투입하며 경기장 내 에너지를 보충했다. 후반 31분 라무스 크리스텐센에게 실점했지만, 대세엔 영향을 주지 못했다. 아스널은 후반 39분 그라니트 자카로 스코어를 4대1로 벌렸다.
아스널이 그대로 4대1 승리하며 선두 자리를 공고히했다. 아스널의 다음 상대는 리버풀(10일 원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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