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우연도 이런 우연이. 이쯤되면 운명일까?
1일 전격 공식 열애를 선언한 '더 글로리'의 핫 커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임지연과 이동현이 그 주인공으로, 이들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만나 운명같은 사랑을 키우기 시작했다.
두 배우 모두 호감도가 최고인 상태인지라, 이들의 만남에 대해서도 팬들의 응원과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의 '장난같은' 공통점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두 사람 모두 성이 같다. 이도현은 예명으로, 본명은 임동현이다. 따라서 임지연과 성이 같은 것.
공통점은 이뿐이 아니다. 두 사람다 서울특별시 성동구 금호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90년생인 임지연은 금호동에서 쭉 성장기를 보내면서 금호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95년생인 이도현은 반면 일찍이 일산으로 이사를 해 일산 금계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그래도 이도현이 일산으로 이사를 가기 전, 금호동 그 어딘가에서 어린이 임지연과 이도현이 우연히 마주쳤을 '영화같은' 장면이 가능했을 인연이다.
이에 팬들은 "두 사람 얼굴도 어딘가 닮은 느낌" "너무 잘 어울린다. 서로 큰 힘이 될 듯"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1일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또한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2011년 영화 '재난영화'로 데뷔한 임지연은 학교폭력 복수극을 그린 '더 글로리'에서 가해자 박연진 역을 맡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도현은 같은 드라마에서 학교폭력 피해자 문동은(송혜교 분)을 돕는 성형외과 의사 주여정 역할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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