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중식 대가 이연복 수제자들의 불꽃 튀는 중식 배틀이 펼쳐진다.
오늘 오후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이연복 셰프도 깜짝 놀란 역대급 재료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화려한 중식 퍼포먼스가 폭발한 정지선, 최형진의 요리 맞대결이 그려진다.
정지선 셰프는 사부 이연복의 취향을 저격하는 해산물을 테마로 한 요리를 준비했다. 정지선이 제주에서 공수해온 초대형 은갈치를 본 이연복은 "갈치가 아니라 괴물이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맞선 최형진 셰프 역시 명품 가방보다 더 비싸다는 15년 묵힌 최고급 건해삼과 과거 중식 요리 대결 프로그램 결승전에서 쓰인 필승 레시피로 본격적인 요리 대결에 들어갔다.
은갈치를 꿈틀거리는 용의 형상으로 튀겨낸 정지선의 '복용이 나르샤'는 임팩트 있는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고, 각종 해산물과 고기를 채운 건해삼에 마라 소스가 더해진 최형진의 '복해진미'는 출연진들의 침샘을 자극했다는데.
제자들의 요리를 맛본 뒤 심각한 표정으로 고민하던 이연복의 최종 선택에 전현무는 "지금 두 명 목숨 살리신 거다"라 말했다고 해 그 결과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최애 제자 자리를 두고 펼쳐진 정지선, 최형진의 치열한 신경전을 흐뭇하게 지켜보던 이연복은 "사실 제가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1등 제자는 와이프입니다"라 밝혀 제자보다 아내가 먼저인 사랑꾼 사부의 고백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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