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우새' 장항준이 아내 김은희 덕분에 명품 코트를 입게 된 사연을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영화감독이자 10년째 예능 유망주인 '무비테이너' 장항준이 출연했다.
이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로 소개된 장항준은 아내 김은희가 사줬던 명품 코트 일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항준은 "아내가 일을 하고 왔는데 대가로 명품 상품권을 받아온 거다. 500만원짜리 상품권이었다. 아내가 내가 코트같은 게 없다면서 사라고 권유했다"며 "함께 매장에 가서 옷을 입어봤는데, 코트를 입는 순간 왜 명품을 입는지 알겠더라. 비루한 몸인데도 옷태가 살더라"고 전했다.
이어 장항준은 "혹시나 너무 조바심 내지마. 오빠는 가만히 살아도 행복한 사람이야. 나는 돈을 벌 줄만 알지 쓸 줄 모르는 사람이다. 내 거는 다 오빠거다"라는 아내 김은희 작가의 명언을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모벤져스는 "결혼 잘하셨다. 무슨 복이냐. 전생에 나라를 세번 구하신거냐"며 감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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