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C라디오 '굿모닝FM'의 장성규,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가 하차한다.
장성규는 오는 4월 21일 방송을 끝으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떠난다.
'굿모닝FM' 제작진은 오는 4월 6일과 7일 장성규가 청취자를 직접 마주하고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 송파 석촌호수 서호 수변 무대 인근에 설치되는 이동형 스튜디오 알라딘에서 장성규의 마지막 공개방송이 있을 예정이다.
장성규의 DJ 마이크를 이어받을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4월 24일부터 '굿모닝FM'은 임시 DJ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성규는 지난 3년 7개월 동안 '굿모닝FM'을 진행, '굿모닝FM' 역사상 두 번째로 긴 시간 동안 마이크를 잡은 DJ로 기록됐다. 특유의 공감 능력과 위트있는 진행은 최근의 청취율 상승을 견인했고, 2021년에는MBC연예대상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 진행자 뮤지, 안영미는 오는 14일 생방송을 끝으로 청취자들과 작별한다.
5월 봄개편을 앞둔 MBC 라디오는 안영미의 출산 준비 일정 등을 고려해 '두시의 데이트' 마지막 방송을 2주 먼저 진행한다.
17일부터는 배우 송진우, 가수 영탁, 밴드 소란 보컬 고영배 등 그간 '두데'와 인연을 맺은 이들이 스페셜 DJ를 맡아 4월을 채운다. 청취자들은 녹음분으로 송출될 16일 방송까지 뮤지, 안영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뮤지와 안영미는 2019년 9월 '두시의 데이트' 사상 최초 공동 진행자로 방송을 시작해 지금까지 약 3년 7개월 간 여정을 함께해왔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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