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풍자가 심한 원형탈모 때문에 고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모내기 클럽'에는 풍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풍자는 탈모가 있냐는 질문에 "탈모로 고생 꽤나 했다. 탈모가 정말 심하게 왔던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풍자는 "2년 전쯤에 너무 사랑한 친구가 유명을 달리해서 그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며 "난 몰랐는데 뒤통수 정수리 쪽에 원형 탈모가 왔다"며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풍자의 정수리는 심각한 원형 탈모로 인해 텅 비어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풍자는 "저 때는 정신이 없다 보니까 저 상태인 걸 모르고 있었다. 나중에 방송해야 해서 숍에 갔더니 헤어 선생님께서 깜짝 놀라시더라"고 전했다.
푹 쉬면 원형 탈모 증상이 회복될 줄 알았다는 풍자는 "스트레스 안 받고 편하게 쉬면 머리가 다시 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확산이 된다고 하더라. 넓어져서 뒤통수 전체까지 원형 탈모가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며 "난 확산 직전 발견해서 병원에 가서 주사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주사를 두피에 직접 맞는다는 말을 들었다. 되게 아프다고 해서 걱정 많이 했는데 오히려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주사 한 번 맞고 머리카락이 쑥쑥 자랐다"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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