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성공을 함께한 배우들이 시즌3에서 다시 뭉쳤다.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강은경·임혜민 극본, 유인식·강보승 연출)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강은경 작가의 휴머니즘 가득한 극본, 유인식 감독의 탁월한 연출, 주조연 가릴 것 없는 배우들의 열연이 빛나며, 시즌1(2016년)과 시즌2(2020년) 모두 최고 시청률 27%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어 3년 만에 시즌3 컴백을 알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드라마 속 돌담병원 세계관을 잇는 배우들이 시즌3에 대거 합류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전 시즌과의 연속성을 갖게 하는 배우들이 존재하기에 '낭만닥터 김사부'는 레전드 시리즈물이 될 수 있었다. 앞서 한석규(김사부 역), 안효섭(서우진 역), 이성경(차은재 역), 김민재(박은탁 역)의 스틸컷이 공개된데 이어, 제작진은 '낭만닥터 김사부3'를 함께하는 돌담병원 식구들 진경, 임원희, 변우민, 김주헌, 윤나무, 신동욱, 소주연, 고상호, 윤보라, 정지안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즌1부터 돌담병원을 책임졌던 원년 멤버들은 반가움을 자아낸다. 무적철인 수간호사 오명심 역 진경, 돌담병원의 감초 행정실장 장기태 역 임원희, 마음 따뜻한 프리랜서 마취과 담당의 남도일 역 변우민이 바로 그들. 탄탄한 연기 내공은 물론, 농익은 유머러스함과 찰떡 호흡으로 돌담병원을 채워줄 이들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시즌2에서 점령군으로 들어왔다가 돌담병원에 공생하게 된 이도 있다. 박민국 원장 역 김주헌이다. 시즌2에서 박민국은 김사부와 대립하다가 끝내 뜻을 함께하며 외상센터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어, 시즌3 속 그의 활약이 궁금해진다. 박민국의 충직한 부하 '밉상' 양호준 역의 고상호도 돌담병원 의사로 남게 돼, 신스틸러 활약이 기대된다.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돌담병원을 밤낮없이 지키는 이들도 빠질 수 없다. 응급실을 든든하게 지키는 '정쌤' 정인수 역 윤나무, 이성보다 뼈를 더 사랑하는 '뼈쌤' 배문정 역 신동욱,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는 응급의학과 '아름쌤' 윤아름 역 소주연, 눈치백단 간호사 주영미 역 윤보라, 제2의 오명심을 꿈꾸는 간호사 엄현정 역 정지안 등. 못 본 사이 더 '돌담스럽게' 변한 이들의 케미가 극을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낭만닥터 김사부3' 제작진은 "돌담병원의 퍼즐을 완성해준 배우들이 있었기에 시즌3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 더 업그레이드된 케미로 돌아올 '돌담즈' 멤버들의 활약, 그리고 새롭게 돌담병원에 들어오게 될 인물들로 인해 겪게 될 이들의 이야기를 궁금해하며 첫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모범택시2' 후속으로 2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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