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net '프로듀스' 시리즈를 조작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안준영PD가 Mnet에 재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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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Mnet 관계자는 "안PD가 재입사한 것이 맞다. 안PD는 지난해 퇴사한 적 있다"고 밝혔다.
안PD는 2019년 '프로듀스X101' 파이널 생방송 이후 투표 조작 의혹에 휘말렸다. 최종 데뷔조 11명의 득표 차가 일정한 패턴으로 반복된다는 주장에 Mnet 측은 "투표 조작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시청자들은 진상규명위원회를 꾸려 제작진을 고소했고 경찰 수사 과정에서 안PD 등이 연습생 순위를 조작했을 뿐 아니라 연예기획사 관계자 5명으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유흥업소 접대를 받은 혐의(배임수재, 청탁금지법 위반)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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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PD 측은 "개인적 이득을 얻을 목적이 아닌 프로그램 완성도를 위한 결정이었다"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재판부는 징역 2년에 추징금 3700여만원을 선고했다. 안PD는 2021년 형량을 모두 채우고 출소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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