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지난달 29일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을 재획득, 현판식을 본관 3층에서 진행했다.
이번에 재획득한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은 대한당뇨병학회가 당뇨병 환자, 보호자를 위한 전문적인 시설과 의료진을 갖춰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지정하는 것이다. 가천대 길병원 매 5년마다 이뤄지는 재심사에서 최근 재인증을 획득, 현판식을 가졌다.
인증병원 요건으로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당뇨병 교육 팀원 중 의사를 포함한 3개 이상 분야에서 당뇨병 교육자 자격증 소지자가 있어야 한다. 또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인 당뇨병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당뇨교육실을 통해서 주기적으로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당뇨환자들을 위한 당뇨병 교육 프로그램을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내과 이기영 교수는 "가천대 길병원은 당뇨병 치료뿐 아니라 환자 및 보호자 관리와 교육 같은 사후 관리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뇨병 환자들의 올바른 건강 관리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 당뇨내분비센터는 외래 진료실과 함께 당뇨교육 상담실, 영양 상담실, 당뇨합병증 검사실, 초음파 검사실이 있다. 총 8명의 내분비내과 전문의가 당뇨병, 갑상선질환, 뇌하수체질환, 이차성 고혈압 및 부신질환, 골다공증 및 부갑상선질환, 이상지질혈증 등 다양한 내분비질환에 대한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진료담당간호사, 당뇨교육 전문간호사, 당뇨교육 영양사, 합병증검사를 담당하는 임상병리사 및 진료보조인력들이 함께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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