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하이브의 2023년 보이그룹 라인업이 첫 발을 뗐다.
하이브 산하 KOZ 엔터테인먼트(이하 KOZ)에 따르면, 오는 5월 30일 KOZ의 첫 보이그룹이 정식 데뷔한다.
지난해 하이브가 선보인 르세라핌과 뉴진스는 데뷔와 동시에 각종 차트를 씹어먹으면서 걸그룹 열풍을 이끌었다. 올해 하이브는 KOZ 신인을 필두로 두 팀의 보이그룹을 데뷔시키며 침체에 빠진 신인 남자 아이돌 시장에 부활의 불씨를 지필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브는 지난 2월 진행한 기업설명회에서 연내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가 이끄는 KOZ 와 인기 그룹 세븐틴이 속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등 두 레이블에서 신규 보이그룹을 론칭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하이브와 유니버설뮤직그룹이 함께 진행 중인 미국 현지 걸그룹 오디션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순항 중이라고 전했다.
KOZ 신규 아티스트가 5월 30일 데뷔를 확정함에 따라 2023년 하이브 신규 라인업의 스타트를 KOZ가 끊고,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신인은 하반기 데뷔가 유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브에서 올해만 두 팀의 보이그룹을 론칭하겠다고 밝히며 2023년 가요계의 무게추는 자연스럽게 보이그룹으로 기울 전망이다.
한편, KOZ는 지난 3일 새 보이그룹의 데뷔를 공식화 하며 신인 팀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홈페이지에는 신인 그룹의 멤버로 추정되는 소년들의 뒷모습 일부와 함께 노랫소리가 흘러나와 'KOZ 표 신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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