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동휘 정호연 커플이 9년째 달달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동휘는 지난 3일 "희망의 3점슛"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 '리바운드' VIP 시사회 참석 인증샷을 게재했다. tvN '응답하라 1988'로 인연을 맺은 배우 안재홍의 주연작을 응원하러 간 것.
같은 날 정호연 역시 "122분 동안 울다 웃다 즐거웠다♥ 안재홍 같은 코치 만나고 싶다"며 해당 시사회 참석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동휘와 정호연은 영화 '리바운드' 제작사와도 친분이 있는 것을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팝가수 빌리 아일리시 내한 공연을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관람객들을 통해 공개된 목격담에 따르면 정호연이 혜리, 류준열과 함께 공연을 즐기고 있어 네 사람이 더블데이트를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부르기도 했다.
이동휘와 정호연은 2016년 9살 나이차를 딛고 열애를 인정했다. 조용히 굳건한 애정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 두 사람의 사랑이 더욱 응원 받는 이유는 바로 쿨하지만 조용하게 이어오는 사랑 때문인 듯하다. 두 사람은 사귀는 것도 잊을 정도로 서로에 대한 언급이 많지 않은 편이다.
이동휘가 정호연의 언급을 자제하는 이유는 본업과 개인사를 분리하기 위해서다. 이동휘는 지난해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라운드 인터뷰 중 "정호연 씨도 이 영화를 봤냐"는 질문에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만 집중하고 싶다. 예전에도 인터뷰를 하면 그쪽 이야기만 더 이슈가 돼서 영화에는 관심이 없더라. 개인적으로 관계자 분들께 실례인 거 같고. 개인적인 이야기라 죄송하지만"이라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정호연에게 나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다. 남들 하는 만큼 하는 그런 사람이다. 남들보다 못할 때도 있다"고 솔직히 말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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