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일루셔니스트 이은결과 마술사 유호진이 눈을 뗄 수 없는 마술 강의를 선보인다.
오늘(5일) 밤 9시에 방송되는 MBC 강의 프로그램 '일타강사'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과 월드클래스 마술사 유호진이 우리가 몰랐던 마술의 세계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마술 불모지였던 한국에 '마술 붐'을 불러일으킨 '마술계 대부' 이은결과 세계적인 마술팀 '디 일루셔니스트' 소속이자 한국인 최초로 '아메리카 갓 탤런트' 파이널에 진출한 마술사 유호진이 강사로 등장한다. 마술계 사제 간으로 알려진 이은결, 유호진은 시작부터 마술을 통해 강의 주제를 선보이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고, 한계를 뛰어넘게 해주는 힘을 가진 마술의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불러 모았다.
먼저 유호진은 마술계 대선배 이은결을 보며 꿈을 키운 끝에 2012년 마술계 올림픽 FISM에서 아시아인 최초이자 최연소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수상 후 이은결에게 "너 뭐 된 것 같지? 착각하지 마"라며 예상치 못한 쓴소리를 들은 일화를 공개했는데, 이에 이은결은 우승에 취해 초심을 잃으면 갈피를 잡지 못할까 봐 일부러 더 혹독하게 질책했던 것이라며 자신의 숨겨왔던 진심을 전했다.
이어 유호진은 '아메리카 갓 탤런트' 파이널에 진출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유호진은 선배 이은결의 조언에 따라 2년간의 군 생활 동안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선보일 마술을 연습했다고 밝혔는데, 연습 영상을 보내자 처음으로 칭찬을 건넨 이은결의 반응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하지만 제대 후 다시 영상을 보여주자 곧바로 '독설 3종 세트'를 날리는 선배 이은결의 모습에 "이 사람 사이코패스인가"라는 생각까지 했다며 이은결의 남다른 후배조련술(?)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은결은 이날 마술 공연 도중 실수나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이은결이 밝히는 마술계 영업비밀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유호진은 강의 도중 "해외 공연을 다니며 연봉은 어떻게 되냐"는 이용진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한 달에 외제 차 한 대 정도?"라고 답해 세계적 마술사의 남다른 수입 규모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이은결과 유호진은 수강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마술을 선보였는데, 이날 강의를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즐기던 김호영이 수강생 대표로 마술 보조에 나섰다. 마술에 대한 기대감으로 잔뜩 신나 하던 김호영은 눈앞에서 갑자기 유리 조각이 산산조각 나는 놀라운 마술을 몸소 경험한 뒤 기절(?)하는 리액션까지 취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과 세계적인 마술사 유호진이 놀라운 마술과 함께 선보일 '나의 가능성을 믿으면 한계란 없다' 강의는 '일타강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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