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이 4년 만에 재개할 예정이던 벚꽃동산 개방행사를 취소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인해 행사 기간 이전에 벚꽃이 만개한 데다 지난 4일 밤부터 인천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려 낙화했기 때문이다.
SK인천석유화학은 당초 6일부터 11일까지 벚꽃동산 개방행사를 예정했었다.
다만, SK인천석유화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행사 기간 진행하기로 했던 결식아동 지원 기부챌린지의 기부금은 예정대로 기부하기로 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려 했으나 이상기온 탓에 행사를 취소하게 돼 죄송스러운 마음"이라며 "지역상생이라는 행사 취지를 조금이나마 살리기 위해 기부금은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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