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갓세븐 멤버이자 배우 박진영이 입대 심경을 밝혔다.
박진영은 5일 자신의 계정에 자필 편지를 남기고, 입대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날이 많이 따뜻해졌는데 다들 잘 지내고 있나요?"라고 안부를 전한 박진영은 "제 입대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라셨죠? 저는 공개된 내용처럼 5월 8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ㄷ3ㅐ를 하게 됐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모두 걱정이 크겠지만 저는 여러분을 만나면서 오히려 이제는 더 담담하고 든든해진 것 같다"라며 "그래서 여러분 생각하며 몸 건강히 많은 것을 경험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도라오겠다는 약속을 전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팬들에게 "얼른 다시 만나요.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애정 어린 인사를 했다.
박진영은 오는 5월 8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박진영이 5월 8일 신병 훈련소에 입소하면, 갓세븐 멤버 중 두 번째로 군 복무하게 된다. 앞서 제이비가 지난 2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팬들의 아쉬움이 큰 가운데, 입소 후에 차기작이 공개될 예정이라는 점은 위안이 되고 있다. 지난달 촬영을 마친 디즈니+ 드라마 '마녀'가 올해 공개된다. '마녀'는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박진영은 마녀라 불리는 소녀 박미정(노정의)을 사랑한 이동진 역할을 맡았다.
이밖에도 입대 전까지 '열일'을 이어왔다. 지난해 12월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로 관객을 만난 박진영은 지난 1월 솔로 앨범 '챕터 0: 위드'를 발매하고, 가수로도 활동했다. 또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2012년 프로젝트 그룹 JJ프로젝트로 가수 활동을, 드라마 '드림하이2'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박진영은 갓세븐으로 '럴러바이', '미라클', '딱 좋아' 등 히트곡을 남기고, 글로벌 팬덤의 사랑을 받았다.
배우로도 꾸준히 작품을 이어오면서, 입지를 다져왔다.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푸른 바다의 전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화양연화 - 삶이 ?팀 되는 순간' '악마판사' '유미의 세포들2', 영화 '눈발' '야차' 등에서 열연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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