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레스터시티의 지휘봉을 내려놓은 브렌든 로저스 감독이 토트넘의 유력 차기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다.
로저스 감독은 2일(이하 한국시각) 레스터시티와 결별했다. 리버풀, 셀틱에 이어 레스터시티를 4년간 이끈 그는 여전히 '핫'하다. 경질 직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뒤를 이을 토트넘 차기 감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율리안 나겔스만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 등도 후보지만 가능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나겔스만 감독은 첼시도 노리고 있다.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포체티노 감독은 다니엘 레비 회장이 먼저 거절 의사를 밝혔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의 '더선'은 5일 '로저스 감독이 선두주자'라고 했다. 그리고 로저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을 경우 예상되는 토트넘 베스트11의 변화를 전망했다.
하지만 첫 번째 옵션에 손흥민이 없었다. 4-2-3-1 시스템에서 해리 케인이 원톱에 포진하는 가운데 2선에는 레스터시티의 하비 반스와 제임스 메디슨를 영입해 데얀 쿨루셉스키와 함께 포진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손흥민의 자리에 25세의 반스가 선다는 그림이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유리 틸레만스가 짝을 이룰 것이라고 했다. 올 시즌 후 계약이 종료되는 틸레만스는 레스터시티와의 이별이 이미 예고돼 있다.
포백에는 라이언 세세뇽,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페드로 포로, 골문은 브렌트포드의 다비드 라야를 수혈한다는 구상이다.
만약 맨유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해리 케인이 떠날 경우에는 손흥민의 이름이 있었다. 4-3-3 시스템에서 스리톱에 손흥민, 히샬리송, 메디슨이 위치했다.
미드필더에는 틸레만스,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포백에는 이반 페리시치, 로메로, 다이어, 에메르송 로얄이 포진한다. 골키퍼는 여전히 라야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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