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5일 가천관 6층에 인턴 휴게공간 '가천 라운지' 개소식을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턴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병원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가천 라운지'를 조성했다.
기존의 인턴 휴식 공간을 약 3개월 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최신식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가천 라운지는 병원에 근무하는 새내기 의료인인 인턴 의사들을 위한 복합 휴게 공간이다. 약 500㎡ 규모에 남녀 숙소(당직실)와 사물함, PC와 복합기가 설치된 사무공간, 안마기, 리클라이너, 커피머신, 다과 등이 구비된 휴게실 등이 가천라운지에 갖춰졌다.
대학병원 인턴은 의대 졸업과 의사 면허 취득 후, 전문 진료 분야를 선택해 수련하는 레지던트가 되기에 앞서 약 1년간 여러 진료과에서 수련을 받으며 환자를 돌보는 새내기 의사다. 가천대 길병원에는 현재 51명의 인턴 의사들이 근무하고 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유병철 교육수련부장 등 주요 진료부 보직자들은 이날 개소식을 갖고 라운지를 둘러봤다.
이재준 인턴 대표는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하고 수련에 정진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인턴으로서 최선을 다해 배우고, 병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우경 병원장은 "배우는 학생이자 의사로서 인턴들의 역할이 병원에서 매우 크다"면서 "고된 수련생활 중에서도 가천라운지에서 잠시 잠깐 여유를 가지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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