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유연석이 아파트 경비원을 무시했다는 허위 폭로와 관련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연석은 5일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응원을 보내주셔서 저도 너무 큰 상심을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당초 유연석은 오는 8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데뷔 20주년 팬미팅 '유연석의 이해'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행사장 측 사정으로 잠정 연기됐다.
이에 유연석은 "너무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쉽다. 팬미팅을 오기 위해 예매해주시고 준비한 많은 분께 죄송하고 미안하다"고 팬들의 마음을 달랬다.
이어 유연석은 최근 불거진 아파트 경비원 갑질 의혹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팬미팅 공지가 나가는 시점에 당황스러운 이슈거리와 기사가 있었다"며 "여러분은 다 아실 거라 믿는다. 상심하지 마시라. 그런 거에 흔들리지 않는다. 여러분이 저를 믿듯 저도 절 믿는다. 많은 분이 응원을 보내주셔서 크게 상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세상 착한 유연석 건들지마'라는 한 팬의 댓글을 읽고 "건들지 마세요. 화낼 수도 있으니까"라며 웃어 넘겼다.
앞서 유연석의 인성 논란을 최초로 제기한 글 작성자는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유연석의 인성은 사람 바이 사람인가 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글 작성자는 약 6~7년 전 자신의 아버지가 유연석이 거주하는 아파트 경비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유연석에 무시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유연석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스포츠조선에 "해당 폭로글은 사실무근이다. 현재 변호사를 선임했으며, 작성자 상대로 강력한 법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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