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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새 외국인 투수 슐서가 리그 대표 투수 양현종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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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IA와 경기는 2회말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노게임' 선언됐다.
리그 데뷔전에 나섰던 슐서는 2이닝 동안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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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서는 2017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10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지난 시즌 처음으로 메이저리거로 승격됐다.
시즌 초 4경기 평균자책점 3.72의 성적을 거둔 그는 5월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해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5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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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서는 주로 불펜을 맡았으며 승패나 세이브, 홀드기록 없이 빅리그 통산 평균자책점은 3.63이다.
150km대 빠른 직구가 주무기인 슐서는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터를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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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IA 선발투수 양현종의 KBO리그 역대 3번째 통산 160승 도전 역시 다음으로 미뤄졌다.
개인 통산 159승을 중인 양현종은 1회 강백호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조용호와 앤서니 알포드를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무실점 행진 중이었다. 수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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