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종국이 "연애 중 유일한 갈등이 운동이다"고 밝혔다.
6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드디어 말이 통하는 후배 아이돌.. (Feat. 에이핑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보미는 "운동에 꽂히고 싶다. 꽂히게 해달라"고 하자, 김종국은 "보미야 너 살 좀 쪘니?"라고 말해 보미를 당황하게 했다. 김종국은 "긍정적인 표현으로 이야기 한거다. '런닝맨' 나왔을 때는 살이 너무 빠져서 다 너무 안타까워했다"고 했다.
보미는 "여기서 근육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다 살이다"고 하자, 김종국은 "너희 나이가 이제 조금 그렇지?"라고 말해 이번에는 에이핑크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막내 하영은 "저희 생각보다 어리다"면서 "선배님이 50...."이라며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당황한 김종국은 "가만히 있어라. 나 48살이다"고 했다. 김종국의 나이를 들은 에이핑크 멤버들은 "진짜 운동을 해야 한다"며 놀랐다.
특히 멤버들 사이에서 'GYM 은지'로 불린다는 정은지. 이에 김종국은 "좀 더 운동을 열심히 하고 하니까 나이가 드니까 더 매력 있어졌다"고 하자, 남주는 "운동하는 여자 어떠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종국은 "운동하는 여자 감사하다.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운동하는 걸 안 말리는 여자가 제일 좋다"면서 "웬만하면 갈등이 없다. 유일한 갈등이 운동이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난 매주 축구를 한다. 기념일이던지 어떤 날이 걸린다. 나는 축구는 가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고 했다. 김종국은 "여자친구와 운동을 같이 간다고 하면 괜찮을 수 있다"면서도 "여자친구는 운동이 빨리 끝날테니 내가 아무래도 눈치가 계속 보일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김종국은 "'운동이야 나야'라는 질문은 늘 받는다. 그 질문 하는 게 좀 이상하지 않냐. 사랑과 운동은 별개 아니냐"고 했다. 그러자 은지는 "우선순위가 운동에 밀리는 게 항상 서운하셨을거다"고 했고, 초롱은 "여자친구는 같이 있기를 원하는 거다"고 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왜 그 시간이어야 하는 거냐"고 버럭해 폭소를 안기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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