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홀드왕' LG 정우영(24)이 최연소 최소경기 100홀드를 달성했다.
정우영은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즌 2차전에서 시즌 2번째 홀드에 성공하며 통산 100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정우영은 1-0 박빙의 리드를 지키던 7회초 2사 1,2루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타석에는 직전 타석에서 펜스 바로 앞에서 잡히는 홈런성 타구를 날렸던 이재현. 거침 없이 투심 2개로 0B2S의 볼카운트를 점령한 정우영은 139㎞ 슬라이더로 내야 플라이를 유도하고 위기에서 벗어났다.
8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그는 구자욱 김지찬 피렐라를 삼자범퇴 처리하고 1점 차 리드를 굳게 지켰다.
지난해까지 통산 98홀드를 기록했던 정우영은 지난 4일 키움전에서 시즌 첫 홀드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시즌 35홀드로 단일 시즌 최다 홀드 3위에 오른 LG 정우영은 261경기 만이자 만 23세7개월20일 만에 100홀드를 달성하며 한화 정우람(만 25세 11개월 17일)의 최연소 기록을 경신했다.
정우영의 호투 속에 LG는 1대0 한점 차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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