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아이브가 인기 요인을 짚었다.
아이브는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 간담회를 열고 "'초통령' 감사하다"라며 "저희 메시지가 초등학생에게도 닿은 것 같다"고 했다.
아이브가 신보를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8월 '애프터 라이크' 이후 8개월 만이다. 이번 정규앨범은 그룹명을 뜻하는 '아이해브 아이브'로. 아이브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출사표로 읽힌다.
무엇보다 새로 쓸 기록도 관심사다. 이미 지난달 27일 발표한 선공개곡 '키치'가 각종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방송 출연 없이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장원영은 "전혀 예상하지 못 했다. 어떤 성적을 기대하기 보다는, 많은 분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작업했다. 공개 전에 기대도 되고 설레고 떨리기도 했다. 생각보다 큰 사랑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활동할 수 있겠다"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아이브가 데뷔 1년여 만에 음악 방송 37관왕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들어 올린 트로피만 74개에 달한다. 특히 3연속 메가 히트를 하면서, '4세대 최강'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가을은 "저희만의 다채로운 매력이 앨범에 담겼던 것이 사랑을 받는 이유인 것 같다. 이번 앨범에도 다채로운 모습을 담으려고 했다. 첫 정규앨범인 만큼, 고민도 많이 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했고, 안유진은 "이번에도 많은 사랑 받고 싶어서 정규앨범 열심히 준비했다. 4세대 최강이라는 타이틀로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그에 걸맞는 그룹이 되겠다"고 바랐다.
또 초등학생에게 인기가 좋아 '초통령'으로도 불리고 있다. 장원영은 "일단 너무 감사하다고 하고 싶다. 챌린지를 많이 따라해주시고 저희가 말하는 메시지가 초등학생에게도 와닿은 것 같다"고 인기 요인을 짚었다.
아이브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는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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