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33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40만 4946명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434만 4068명으로, 45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다. 지난달 8일 개봉 이후 3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누적 관객수 444만 7452명을 동원하며 국내 개봉한 역대 일본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스즈메의 문단속'의 관객수 차이는 약 10만 3384명으로, 이번주에 '스즈메의 문단속'이 '더 퍼스트 슬랭덩크'를 역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스오피스 2위는 21만 2786명이 관람한 '리바운드'가 차지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29만 164명이다. 이어 4만 8593명을 동원한 영화 '던전 앤 드래곤:도적들의 명예'가 3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수 26만 7944명을 기록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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