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최효서(KGC인삼공사)가 리베로 부문 최초로 신인선수상을 받았다.
KOVO는 10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시상식을 진행했다.
여자부 신인상은 리베로 최효서에게 돌아갔다.
2022~2023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6순위로 지명된 최효서는 22경기에 나와 리시브 효율 29.94%, 세트당 디그 2.059를 기록했다.
박은지(KGC인삼공사·8표)와 이민서(페퍼저축은행·6표)를 제치고 신인상을 받았다. 여자부 최초로 리베로 부문 신인선수상. 인삼공사 소속으로는 2020~2021년 이후 2시즌 만이자 구단 세 번째 신인선수상이다.
최효서는 "항상 뒤에서 많이 도와준 구단주님과 잘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감독님 코치님께 감사드린다. 팀 언니들에게도 감사하다. 부모님과 언니 감사하고 사랑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언니' 최정민(IBK기업은행)과의 일화도 공개했다. 최효서는 "올라가서 자기 이야기 꼭 하라고 했다"고 미소를 이야기했다.
함께 신인왕을 두고 경쟁했던 팀 동료 박은지에게는 "첫 시즌 하면서 힘들기도 하고 좋은 경험 많이 했는데 앞으로도 열심하자"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고희진 인삼공사 감독을 향해서도 "많이 기회도 주시고 이런 상 받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최효서는 "많이 부족했는데 연습 많이해서 더 좋은 모습 보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남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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