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드림'(이병헌 감독, 옥토버시네마 제작)의 아이유가 현실파 청춘 캐릭터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양한 청춘의 단상을 선보여온 아이유가 '드림'의 열정리스 PD 소민으로 다시 한번 대체 불가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퍽퍽한 현실을 온몸으로 부딪치는 지안 역으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 아이유는 흡인력 있는 눈빛과 내밀한 감정 연기로 현실적인 청춘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이어 첫 상업 영화 데뷔작이자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브로커'에서 베이비 박스에 아기를 두고 간 이유도, 돌아온 이유도 알 수 없는 엄마 소영으로 변신해 점차 내면의 성장을 이뤄가는 복합적인 인물을 깊이 있게 표현해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렇듯 섬세한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온 아이유가 '드림'에서 열정리스 현실파 다큐 PD 소민으로 신선한 변신에 도전한다.
홈리스 국가대표팀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PD 소민 역을 맡은 아이유는 최소한의 열정으로 최대 효율을 내보이는 사회생활 만렙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뜨거운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 여기에 홈리스 풋볼 월드컵 국가대표팀 감독 홍대 역의 박서준과 한 치의 양보 없는 티키타카 케미부터 이병헌 감독 표 현실 공감을 유발하는 촌철살인 속사포 대사까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소민처럼 리더십과 추진력이 강한 성격인 편이라 싱크로율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전한 아이유는 '드림'을 통해 오직 아이유만의 밝고 당차면서도 현실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와 열정 없는 PD가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했고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6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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