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계륵'이다. 주전에서 완전히 밀렸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이후 복귀한 그를 보고 '과체중'이라는 신랄한 비판을 했다. 결국 맨체스터 시티에서 떠날 확률이 올라갔다.
단, 경기력은 여전히 준수하다. 많은 팀들이 그를 노리고 있다.
풋볼 인사이더는 11일(한국시각) '아스턴 빌라가 맨체스터 시티 칼빈 필립스를 노리고 있다. 과체중 논란으로 맨체스터 시티에서 입지가 완전히 사라진 필립스는 여전히 좋은 경기력을 보인다. 아스턴 빌라는 톱 클래스급 수비형 미드필더를 원하고 있다. 맨시티는 필립스의 이적료로 420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다. 리즈에서 영입할 때 지불했던 똑같은 금액'이라고 보도했다.
2020년 첫 A대표팀에 선발된 필립스는 왕성한 활동력과 준수한 빌드업으로 리즈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유로 2020에서는 잉글랜드의 핵심이었다. 매 경기 높은 평가를 받았고, 필립스와 데클란 라이스는 수비형 미드필드진의 붙박이 주전이었다.
2022년 최고 명문 맨체스터 시티로 팀을 옮긴 그는 주전 경쟁을 견디지 못했다. 카타르월드컵 이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완전히 찍혔다.
풋볼 인사이더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카타르월드컵에서 돌아온 필립스의 몸상태를 비판하며 과체중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고 했다.
필립스 역시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맨시티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없다. 경기력 저하 뿐만 아니라 대표팀에서 뽑힐 확률도 점점 줄어든다'고 했다.
아스턴 빌라는 여전히 필립스를 원하고 있다. 맨시티는 필립스의 이적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필립스가 새로운 팀을 원한다. 과연, 결론은 어떻게 될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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