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미드필드진 대대적 개편을 예고하고 있는 리버풀. 당초 목표는 도르트문트의 천재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이었다.
벨링엄은 분데스리가를 평정한 잉글랜드 국가대표 주전 미드필더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세계적 클래스를 보여주면서 주가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기본 1억 파운드의 이적료다.
리버풀은 2, 3선의 대대적 개편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2선에는 벨링엄이 영입 0순위였고, 센터백은 나폴리 김민재였다.
그런데 노선의 변화가 생겼다.
풋볼런던은 12일(한국시각) '리버풀이 주드 벨링엄 대신 첼시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형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로 여름 이적시장 타깃을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마운트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양쪽 측면 윙어까지 소화가 가능한 다재다능한 선수다.
강력한 슈팅 능력을 지니고 있고, 활동량도 풍부하다. 리버풀의 시스템에 잘 맞는다. 첼시에서도 핵심적 역할을 담당했다. 수비 가담도 매우 적극적이다. 전술 이해도도 뛰어나다.
벨링엄은 경쟁자들이 많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호시탐탐 유럽 명문클럽들의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즉, 천문학적 이적료가 있고, 영입 확률도 낮은 벨링엄에 올인하기 보다는 좀 더 영입 확률이 높고 내실있는 마운트로 영입 타깃을 변경했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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