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김재중이 과거 연인과의 일을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59회에서는 9세 연하의 조카에게 '연애수업'을 받은 김재중의 하루가 펼쳐졌다.
김재중의 '연애 수업' 현장이 공개됐다. 김재중은 친구 같은 '9세 연하' 조카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조카는 500일 사귄 여자친구 자랑을 계속했고, 급기야 "삼촌한테 내 (연애) 경험을 전수해주겠다"며 '500일 기념' 선물 숍과 데이트 코스를 미리 밟는 연애 수업을 해, 김재중의 속을 은근히 끓였다.
그러던 중,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두 사람은 연애 토크에 돌입했다. 김재중은 조카가 "가장 로맨틱했을 때가 언제냐?"고 묻자, "네 달 동안 일기를 써서 그녀의 집 근처 카페에서 만났던 때"라고 답했다. 이에 조카는 "그 정도면 프러포즈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또한 두 사람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도 들렀는데, 여기서 '한식 러버' 김재중은 "파스타는 낭만이 없어. 오겹살 구우면서 스킬도 보여주고 해야지~"라며 못 말리는 '아재 감성'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한창 티격태격하고 있던 때, 김재중의 어머니에게서 영상통화가 걸려왔다. 어머니는 "우리 아들 장가는 가려나…. 누나들이 많아서 (시집) 오려나"라며 걱정 겸 결혼 공격을 날린 뒤, "누나들이 며느리 터치는 안할 거야"라고 해 모두를 안도시켰다.
이와 관련해 스튜디오에서 이규한은 "반대로 오빠가 8명 있는 여자는 어떠냐?"고 물었다. 김재중은 "형님이 8명이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며 긍정 답변을 내놓은 뒤, 미래의 여자친구에게 영상편지를 띄워 응원을 받았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방송 후 시청자들은 "박태환씨 완전 매너남! 이국주씨랑 친해지길 바라요", "김재중씨, 9살 조카한테 연애수업 받으며 현타 온 모습, 진짜 귀엽네요!", "김용준씨, 안근영 감독이랑 잘 돼가는 모습에 진심으로 설렙니다", "김용준 부모님, 너무 귀여우셔요. 색소폰 축주 기대되네요" 등 과몰입한 반응을 보였다.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들이 신랑 수업을 통해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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