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테이블 세터가 무려 4명이다. 좋은 컨디션을 보이는 2명이 1,2번을 맡아 언제나 중심타자 앞에 찬스를 만들 수 있다. LG 트윈스가 강한 타격을 보이는 이유다.
LG의 테이블세터 요원은 서건창 박해민 홍창기 문성주 등 4명이다. 출루를 하고 도루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타자가 4명이나 있다. 이중 2명이 1,2번으로 나서고 다른 2명은 하위 타선으로 내려간다. 테이블 세터를 할 수 있는 타자가 4명이나 되니 당연히 가장 잘치는 타자 2명을 1,2번에 놓을 수 있다.
LG는 1일 개막전 때 서건창-박해민으로 테이블 세터를 구성했다. 그런데 슬로스타터로 유명한 박해민의 타격감이 아직 올라오지 않자 다음날인 2일엔 서건창-문성주가 1,2번을 맡았다. 그런데 서건창의 타격감도 그리 좋지 않았고, 마침 9번 타자로 나섰던 홍창기가 무서운 타격을 해 5일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홍창기-문성주로 1,2번을 구성해 12일 롯데 자이언츠전까지 계속 이어졌다.
홍창기는 타율 3할5푼3리, 출루율 5할3푼2리를 기록중이고, 문성주도 타율 4할3푼2리에 출루율 5할3푼6리를 기록하고 있다. 그만큼 출루를 많이 해 중심타자에게 찬스를 이어주고 있다.
12일 롯데전이 교타자 테이블세터가 많은 장점을 볼 수 있는 경기였다. 5-7로 뒤진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홍창기가 우중간 3루타를 친 뒤 문성주가 중전안타로 1점을 쫓아갔고, 이어 대주자 신민재의 2루도루에 이어 김현수의 우월 투런포가 터져 8-7 역전까지 했다. 이어 2사 만루서는 서건창의 우익선상 3타점 2루타가 터져 쐐기점까지 뽑았고, 결국 12대8로 승리할 수 있었다.
4명의 테이블 세터가 타격감에 따라 1,2번을 돌려 쓸 수 있으니 LG로선 항상 좋은 테이블 세터가 중심 타자 앞에 있을 수 있다. 다른 2명의 테이블 세터가 하위 타선을 맡으니 하위 타선 역시 강하게 유지될 수 있다.
김현수가 9타점으로 전체 2위에 올라 있는 것도 테이블 세터들의 많은 출루 덕분이라 할 수 있다.
강력한 테이블 세터와 중심 타선의 활약 덕에 LG는 팀타율 3할, 103안타, 57타점, 58득점 등 공격 대부분의 부문에서 1위에 올라있고, 팀도 7승3패로 2위를 달린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솔비, 톱스타와 열애 고백 "나보다 돈 잘 벌어, 잘 산다" ('비보티비') -
'148kg→78kg' 미나 시누이, 단 5일만에 5kg 감량..."정체기 탈출" -
성시경, 한 달 '극한 다이어트'하더니 반쪽 됐다.."달라진 모습 보여주고파" -
빅마마 이영현, 애 둘 낳고 33kg 감량 "초등학생 한 명 빠져나가" -
김나영, 차려입고 운동 하는 ♥마이큐 의심 “너무 예쁘게 옷 입고 가” -
'홍현희♥' 제이쓴, 子 옷 통 크게 풀었다..등원룩 나눔에 댓글 1만 폭주 -
'73kg' 랄랄, 4kg 감량+부기 빠지니 딴 사람 "살 엄청 빠져보여" -
'이지혜 남편' 문재완, 위고비 3주만에 효과 대박 "계속 먹는데 4kg 빠져"
- 1.'고의 태클에 격분한 손흥민, 가해 선수와 바로 충돌' 英 '더 선'까지 자세히 주목했다..'스마일 맨'의 발목이 위험하다
- 2.마이애미까지 갔는데 WBC 등판 '0'…"솔직히 화가 났다" 11승 좌완의 서러움 폭발 [인터뷰]
- 3.'24시간 걸린 귀국' WBC 좌완 건재 확인 → 홈런 6개 오간 대포공방전! LG, SSG에 12-7 승리…시범경기 3승째 [인천리뷰]
- 4.9회말 끝내기→2연패 탈출, 사령탑은 왜 "의미있다" 했을까
- 5.어차피 잘릴거 투수 써버릴걸! → 힘 아낀 오타니, 다저스 복귀하자마자 '99.9마일(160.7㎞)' 콰아앙!!